과목명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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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오경 I (Pentateuch I) | 구약 |
모세오경 II (Pentateuch II) | |
역사서 (Historical Books) | |
시가서 I (Poetic Books I) | |
시가서 II (Poetic Books II) | |
대선지서 I (Major Prophets I) | |
대선지서 II (Major Prophets II) | |
소선지서 (Minor Prophets) | |
복음서 I (Gospels I) | 신약 |
복음서 II (Gospels II) | |
사도행전 (Acts) | |
바울서신 I (Pauline Epistles I) | |
바울서신 II (Pauline Epistles II) | |
공동서신 I (General Epistles I) | |
공동서신 II (General Epistles II) | |
성경해석과 설교 (Biblical Interpretation and Preaching) |
모세오경 I (Pentateuch I)
모세오경 I의 범위는 창세기와 출애굽기이다. 모세오경 초두에 나오는 본문들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창조와 역사 안에서 구속이 어떤 의미를 갖는 지를 일차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그리고 나아서 각권의 전체 구조를 분석하고, 그러한 거시적인 안목의 토대 속에서 세부 단락들을 나누고, 주해를 통해서 바른 주석과 해석학적 통찰력을 갖게 한다. 또한 단락들의 구조에 중점을 두데, 거기서 도출될 수 있는 신학적 주제들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를 지향한다. 그런 토의를 토대로 해서 올바른 신학을 정립하고 바른 신학 위에서 오늘날 상황에 적절한 설교를 위한 훈련을 유도한다.
모세오경 II (Pentateuch II)
여기서 다루는 범위는 레위기, 민수기, 그리고 신명기이다. 각권의 구조를 분석하여 전체적인 이해를 쌓게 한 다음에 각 단락의 본문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하고, 거기서 도출되는 모티프와 주제들이 어떻게 의미적 일관성이 있는지를 파악하여, 전체 권 안에서 주제적 흐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파악한다. 때에 따라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중에 특정 권을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그 권을 주해를 통해 분석하여 치밀한 해석적 도구들을 숙련시켜 설교에 사용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별히 레위기와 신명기는 오늘날 예배와 윤리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민수기는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이 예배와 윤리에서 어떻게 실패했는지를 보여주는 실물 교훈이다. 예배와 윤리의 차원에서 해당 각권들이 오늘날의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실질적인 해석학적 가이드를 제공한다.
역사서 (Historical Books)
다루는 범위는 구약의 역사서로서 역사서들의 문학적 장르의 특징을 고찰하고 성경의 역사기술 방법의 의미와 의의를 연구한다. 그런 연구를 토대로 해서 역사서에서 특정 권을 골라 심도있게 역사서라는 내러티브의 문학적 장치를 통해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주해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내러티브 방법론은 성경을 통전적으로 이해할 필요성을 부각시킨다. 내러티브로서의 역사 기술은 그 내용이 서로 유기적인 구조 곳에서 조직적으로 연결되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이런 점에서 내러티브의 방법론은 성경이 다양성에 안에서 통일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건과 사건을 분석할 때 주위의 사건과 함께 바라보라야 한다는 해석원리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 그러므로 이러한 내러티브 방법론을 통해서 역사서의 흐름을 보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는다.
시가서 I (Poetic Books I)
다루는 범위는 시편이다. 시가서에서 시편이 차지하는 위치는 독보적이다. 그래서 시가서 중에서 따로 시편을 택하여 총 5권으로 되어 있는 시편의 각권들의 구조를 분석하고 시편의 각 시들이 어떻게 서로 유기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그런 배열을 통해서 시편의 해석이 얼마나 풍부해질 수 있는지를 분석한다. 특별히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원리에 입각해서 시를 주해할 때 주의의 시들이 어떻게 해석에 기여하는 지를 고찰한다. 시편은 구약신학의 핵심이며 구약신학의 모든 주제들을 함축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시편을 따로 연구하면서 신학적 주제들에 대한 토의는 설교현장에서 메시지 전달에 매우 유익한다. 또한 시편은 시인의 생생한 언어로 기록된 말씀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오늘날의 삶에서 말씀을 생동력있게 전파할 수 있는 성경이다. 따라서 시편에 대한 분석과 적용은 설교자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시가서 II (Poetic Books II)
다루는 범위는 잠언, 전도서, 욥기, 그리고 아가서이다. 때에 따라서 이 중에 한두 권을 택하여 심도 있게 본문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이런 분석을 통해서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의 특성과 신학을 이해하고 본문의 단락 구조분석과 주해를 통해 본문에서 말하는 의미들을 어떻게 오늘날의 상황에서 접목할 수 있는지 해석학적 틀을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별히 구약신학에서 지혜의 관점에서 이 시가서들이 지혜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그 지혜가 창조와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오늘날의 포스트모던니즘의 사회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대선지서 I (Major Prophets I)
다루는 범위는 이사야와 예레미야이다. 때에 따라 이 중에 한 권을 택해 그 권의 전체 구조를 살피고 세부 구조 속에서 각각의 단락들을 어떻게 설정하고 그 단락에서 역사적 문맥과 문법적 요소, 그리고 일관된 의미의 흐름을 분석하여 저자의 의도를 밝히고, 그것이 전체 본문에서 어떻게 주제적인 통일성을 이루는 지를 밝힌다. 이런 노력을 기초로 해서 선지저의 주제들을 파악하고 설교현장에 접목시킨다. 특별히 이사야서는 신약의 관문이기도 하다. 신약에서 가장 많이 다룬 구약책 중에 하나인 이사야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종말에 사는 오늘날의 크리스챤에게 귀중한 보고와도 같다. 이런 점에서 이사야서의 연구는 오늘날의 목회자에게 귀중한 자신이 될 것이다.
대선지서 II (Major Prophets II)
다루는 범위는 에스겔과 다니엘이다. 특별히 이 두 권은 구약의 종말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래서 구약의 종말론적 관점에서 해당 본문의 메시지들을 분석하고 주제를 연구하여 그것이 신약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밝힌다. 이런 연구를 통해서 또한 신구약의 통일성을 바라보게 하고, 구약의 본문이 어떻게 신약과 오늘날의 상황에 유기적인 연속성을 갖는지를 살피게 한다. 구체적으로 에스겔서와 다니엘서에 나오는 종말론적 예언들이 신약에서 일차적으로 어떻게 성취되고 요한계시록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본문 위주의 주해를 통해서 밝힌다. 그리고 그런 발견을 토대로 해서 신학적 틀을 세우고 오늘날의 삶과 맞물려서 종말의 신앙이 무엇인지를 설교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소선지서 (Minor Prophets)
구약의 12개 소선지서의 구조를 파악하고 그 중에서 중요 본문들을 택하여 주해의 방법을 통해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을 갖게 한다. 그리하여 선지서의 내용들이 어떻게 오늘날의 삶에서 적실성을 갖는지를 보여주고, 선지서의 주제들을 어떻게 설교할 수 있는지를 그 방법들을 연구한다. 특별히 소선지서에 나타난 역사적 상황과 배경을 조명하고, 역사적이고 문학적 문맥 속에서 그 메시지의 내용을 분석케 하여 소선지서에서 나타난 메지시의 강조점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복음서 I (Gospels I)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나사렛 예수이며, 따라서 신약신학의 불가결한 출발점과 기초는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담고 있는 복음서들이다. 복음서 I 과목은 마가복음 및 요한복음에 나타난 공생애의 역사적 뼈대를 중심으로 네 개의 복음서들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야적 사역의 내용과 의미를 살피면서, 동시에 복음서의 내용을 기초로 하여 어떻게 복음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를 오늘날의 회중들에게 선포할 것인가를 살펴본다.
복음서 II (Gospels II)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나사렛 예수이며, 따라서 신약신학의 불가결한 출발점과 기초는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담고 있는 복음서들이다. 복음서 II 과목은 복음서 I을 기초로 삼아, 사복음서들을 각각의 문맥에서 읽으면서 각 복음서 나름의 신학적 특성과 강조점을 파악하면서 복음서들이 전해주는 예수의 사역과 가르침에 대한 보다 풍부한 이해를 갖출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각 복음서 나름의 신학적 독특성을 오늘의 목회적 정황에 어떻게 연결, 적용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본다.
사도행전 (Acts)
역사적 예수의 사역을 담고 있는 복음서의 시대와 초대교회 공동체를 바탕으로 한 서신서를 연결하는 사도행전은 초대교회 태동과 복음 전파의 역사적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진행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사도행전 과목은 사도행전의 내용을 개관하면서, 그 속에 나타난 역사적인 의미들 및 다양한 신학적 주제들을 검토하면서 본문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초대교회에 관한 역사적 기록을 어떻게 오늘을 위한 말씀으로 선포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본다.
바울서신 I (Pauline Epistles I)
바울의 편지들은 연대 상 신약성경 최초의 글들에 해당한다. 또한 바울의 사도적 사역이라는 정황 속에서 기록된 편지들은 실제 선포적, 목회적 상황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어떻게 해석되고 적용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바울은 기독교 최초의 신학자라고 할 수 있으며 그의 편지들은 실제 상황 속에서 복음의 의미를 천착하고 풀어가는 신학적 작업의 영감된 전형을 보여준다. 바울서신 I은 바울의 서신들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고 읽히는 로마서 및 갈라디아서를 주석적으로 분석, 연구하면서, 이 서신들을 통해 드러나는 바울 복음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어떻게 선포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본다.
바울서신 II (Pauline Epistles II)
바울의 편지들은 연대 상 신약성경 최초의 글들에 해당한다. 또한 바울의 사도적 사역이라는 정황 속에서 기록된 편지들은 실제 선포적, 목회적 상황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어떻게 해석되고 적용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바울은 기독교 최초의 신학자라고 할 수 있으며 그의 편지들은 실제 상황 속에서 복음의 의미를 천착하고 풀어가는 신학적 작업의 영감된 전형을 보여준다. 바울서신 II는 로마서와 갈라디아서 외의 편지들, 곧 고린도 서신들 및 옥중서신들과 목회서신들을 다루면서, 로마제국 속의 제자공동체들이 직면한 보다 구체적인 정황 속에서 복음이 어떻게 선포되고 있는지를 살피고, 오늘날의 교회에 이들 서신들의 메시지가 어떻게 선포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한다.
공동서신 I (General Epistles I)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동일한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면서도 또한 각각 다양한 신학적 색채와 관점을 드러낸다. 따라서 신약적 계시의 풍성함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통상 공동서신이라는 이름으로 대별되는 이들 문서들 각각을 깊이 읽고 이들 나름의 독특한 색채와 관점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공동서신 I에서는 히브리서 및 베드로서신들을 다루면서, 바울공동체 아닌 다른 초대교회의 문맥에서 복음이 어떻게 선포되고 적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이들의 편지들의 독특한 메시지를 오늘날의 교회에 어떻게 적용하고 선포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본다.
공동서신 II (General Epistles II)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동일한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면서도 또한 각각 다양한 신학적 색채와 관점을 드러낸다. 따라서 신약적 계시의 풍성함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통상 공동서신이라는 이름으로 대별되는 이들 문서들 각각을 깊이 읽고 이들 나름의 독특한 색채와 관점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공동서신 II에서는 야고보서와 요한서신 및 요한계시록을 함께 다룬다. 야고보서의 강력한 메시지 및 요한문서들 나름의 독특한 신학적 색채를 살피면서, 신약의 동일한 복음이 구체적 상황에서 어떻게 다양한 방식으로 선포되고 있는지를 살핀다.
성경해석과 설교 (Biblical Interpretation and Preaching)
성경에 대한 참된 믿음은 성경 자체에 대한 고백이 아니라 올바른 해석을 위한 실제적인 노력에서 드러난다.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 형태로 회중들에게 선포해야 할 책임을 진 사역자들에게 올바른 성경 해석은 무엇보다 먼저 갖추어야 할 근본적인 능력에 속한다. 본 과목은 성경 해석의 절차들을 살펴보면서 연습하고, 또한 이러한 주해의 결과를 어떻게 오늘날의 삶에 적실한 메시지로 만들 것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하고 훈련하는 과정이다. 올바른 성경 해석 및 오늘날의 삶에 대한 민감성을 함께 생각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말씀 선포를 위한 준비를 갖춘다.